너무 멋지고 근사한 해모로 ^^
남자 친구와 다녀 왔습니다.
서로 일하느라 데이트 하기도 힘들고 그러던 중,
오랫만에 바다로 여행을 계획하고,
바다는 역시 동해지. 라는 생각에 -
찾게 된 해모로..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ㅎㅎ
독특한 건물 외관이 처음 보는 순간.
가슴이 벅찬다고 해야하나요??ㅎㅎ
그 느낌은 . 정말 가서 보면 알게 되실거에요 -
거기다.
객실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넓은 창과 탁틔인 전망에 한번 더,
복층 침대의 아늑함에 또 한번 ^^
정말 여행을 떠나 느낄 수 있는 기대와 즐거움을 채워 주었던 곳이였어요♡
일하고 주말을 틈타 떠난 여행이라
여기저기 다니면서 놀기보단
펜션에서 편하게 쉬다오자라는 취지로 떠난 여행이라.
저희는 거의 펜션에서 시간을 보냈는데.
1박2일이 너무 짧아 떠나기가 너무 아쉽더라구여.
남자친구랑 여기서 살고싶다..
이러면서 아쉬운 발길을 돌렸습니다. ㅠㅠ
저녁엔
조명등만 켜놓고,
와인도 한잔 마시고,
정말 분위기 만점 이엇어요 ^^
다시 생각해도
행복한 휴식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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